한국인은 모든 물건의 가격을 결정하는 기준이 원 기준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USD를 Won으로 변환하여 고려해야 하고, 이러한 이유로 환율과 은 가격 두 개가 모두 중요 한 것입니다. 그러면 아래의 글에서 차트를 바탕으로 함께 살펴보시죠. 1. 환율 분석 환율에 대해서 확인할 때는 세 가지 지표를 동시에 보면 좋습니다. 첫 번째가 원 달러 지수, 두 번째가 DXY 달러지수, 세 번째가 무역수지입니다. 달러지수는 달러 자체의 힘을 엔화와 유로화 등 다양한 화폐와의 상대적 가치를 기준으로 파악하기 때문에, 달러 그 자체의 힘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라고 생각하고, 무역수지의 경우에는, 무역의 기축통화라고 할 수 있는 달러의 유출입을 거시적으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데이터를 중심으로, 통화 가치의 장기적 추세의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자연법칙에 의거한 기준(엘리엇 파동-피보나치수열, 프랙털 이론)과 RSI 지표를 바탕으로 큰 그림을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월봉 기준으로 이러한 큰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의 조정의 경우, 61.8%의 피보나치 계수에 맞춘 조정 후 반등이 발생하였고, 이러한 반등은 기존에 그려둔 프렉탈적 그림을 깨뜨리지 않은 상태입니다. 또한 RSI 측면으로도 현재 바닥을 찍었다는 말은, 매도가 과도했다는 의미로, 추가적인 하락이 없다면, 최근에 일어나는 상승을 이후 강하게 서포트 하며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봅니다. 일봉 기준으로 최근의 그림을 봐도, 인위적으로 선을 그은 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명확하게 피보나치 되돌림 지표에 따라 반등 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일전에 한번 말씀드린 적이 있듯이, 원 달러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DXY 즉 달러지수를 추종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그래프를 바라본다면, 달러의 가치가 떨어져 다른 원자재의 가격이 올라감에도 불구하고, 원화의 가치가 더 많이 빠지게 됨으로써, 되려 원 달러 지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위의 파란색 선은, 한국은행이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