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방위 산업 전체의 붕괴 [금융잡설]
국내 산업의 전반적인 붕괴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중국으로의 기술 유출을 바탕으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라, 이러한 현상을 막을 방법이 딱히 없다는 사실입니다.
아래의 내용을 같이 보시죠,
https://www.korearatings.com/cms/frCmnCon/index.do?MENU_ID=140#none;
1. 가장 큰 문제 중 하나 인 부동산 문제입니다.
많은 내용이 있었지만, 핵심은 아래의 내용 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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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주택의 사이즈에 대해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관련 물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다는 것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전혀 동의 할 수가 없었지만,
핵심은 아래의 그래프라고 생각하였고,
빠르게 가격이 올랐을 당시 일시적으로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감소 하였지만,
항상 금융에는 일시적인 과열이 발생하면, 반드시 파괴와 붕괴의 수순이 발생 하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 과열이 발생 하였고, 이 과열이 식어가면서 구조적 파괴가 일어나는 수순이구나 라는 생각을 위의 그래프를 보며, 할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위의 시장과 관련된, 시공업체, 시행업체, 부동산 업자 등등 부동산 시장 전방위 적으로 연쇄적 도산 혹은 리스크가 빠르게 번져 나갈 것이고, 이러한 상황은 현재의 인구 구조 상의 문제가 엎친데 덮친격으로 강타하여, 장기적인 불황이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의 마무리에 대해서도 개인적으로 동의 할 수 없었는데,
현재 미국의 경우에만 보더라도, 부동산 담보 물에 대한 가치의 폭락으로, 부동산 담보 대출이 어려워 지고 있는 현실이 도래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고,
한국의 경우에도 모 건설사가 400억의 손실에도 불구하고 손절 한 것을 보면서, 담보 가치의 완생이 아니라 빠른 손절이 중요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 해 봅니다.
방법은, 현재의 부동산 시장의 빠른 손절이 유일한 답이구나!
2. 석유화학 산업의 핵심 NCC 문제
나프타(Naphtha) 즉 휘발유로 이해하면 쉬운 물질을, 고온에서 분해하여 다양한 플라스틱 재료의 원료로 탈바꿈 시키는 공정입니다.
현재의 가장 큰 문제를 한 시트로 설명 한다면,
중국이 생산량을 폭발적으로 늘림으로 인하여, 수출도 어렵고, 마진을 만들기도 어렵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또한 플라스틱 원 재료의 가장 큰 수요처인 중국의 성장률 둔화는, 위에서 설명한 공급자 측면의 문제 이외에 수요자 측면에 문제까지 가중 시켜, 공급가격 감소, 수요 둔화의 두 가지 문제가 동시에 강화 되고 있는 상황 인 것입니다.
합성수지와 기초/중간원료(EL, PL,PE,PP, EG,PX)의 전반적인 상황의 문제가 심화되는 것으로, 개인적으로는 한국에서의 NCC 사업의 미래가 이전과 달리 밝아 보이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더욱 큰 문제는, 현재의 경우 첨단 소재까지는 중국의 마수가 뻗어 있지 않아 다행이지만, 이 부분 또한 언제 공격을 받을지 항상 전전긍긍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마지막 시트에서 모든 상황을 정리 해 주셨고, 세계 경기 흐름이 악화 된다는 가정이 아니라, 좋아진다는 가정 하에서도 3년 이후 사이클의 고점이 직전의 고점을 넘기는 어렵다고 말씀 하셨고,
이와 같은 내용을 통하여 인지 한 부분은, 장기적으로 국내에서 더 이상 NCC 사업의 확장은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3. 반도체, 디스플레이, IT 의 미래가 있는가?
현재의 상황을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이해 하고 있는데,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 및 실내 생활 확대가, 디스플레이 산업의 장기적인 호황기를 이끌 것이라는 착각을 가지고 오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공급의 확장, 투자의 확장을 빠르게 진행 하였지만, 금리 상승으로 말미암아 발생한 경제 위기로 수요처가 완전히 파괴 된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수요처가 완전히 죽어버리게 되며, 재고율이 폭발 하게 되고,
이러한 재고의 문제에 삼성전자가 예전에 했던 반도체 치킨게임을 시작할 절호의 찬스라고 생각하고, 생산 및 투자를 더욱 폭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상황으로 전개 될 것이라는 것이 불 보듯 뻔한 이유는,
이전 치킨게임에서도, 삼성전자는 공격적인 투자로, 반도체 시장의 파이를 더욱 크게 점유 하였고, 이를 통하여 10년 이상의 초 고수익을 올린 경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현재 경쟁사들의 영업이익률은 적자로 돌아섬에 반해,
삼성전자는 여전히 영업이익률이 흑자를 지속 하고 있고, 적자로 돌아 선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적자 폭이 타사에 비해서는 현저히 작기 때문에 투자를 더욱 크게 늘릴 기회라는 것입니다.
반도체 이외의 다양한 IT 관련 산업들의 문제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분위기를 느낄 수는 없었습니다.
🌍 마무리
반도체 이외의 전자 산업의 전반적인 매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을 들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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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개인적으로 든 생각은, 이러한 전방위적 부진은 "대한민국의 장기적인 미래 가치에 있어 타격을 주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자동차가 있다!" "조선소가 있다!" 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어도,
두 산업 또한 상황이 그렇게 녹녹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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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개인적으로는, 현재 투자하고 있는 방향성에 대한 논리를 한번 더 강화 시킬 수 있었고, 더욱 현재의 상황을 열심히 주 시 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전 자산에 대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 할 시점입니다.
감사합니다.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정보제공자는 책임이 없습니다
큰 부의 리셋이 다가올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대비 잘해야겠네요
답글삭제그렇습니다 세계가 너무 빠르게 급변 하고 있어서, 유심히 살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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