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의 가격과 미국 정부 국채 시장가치와의 비교 및 연관성 [원자재분석]
"금"의 가격과
"미국 정부 부채 시장가치" 와의
비교 및 연관성
금의 가치는 과연 적절한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치열한 고민의 산물이다.
일반적으로, 금의 가격의 적정성을 고민할 때,
Monetory Base 기준이나, M2 기준 등
전체 화폐의 발행 및 유통 기준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미국 정부의 총 발행 채권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관련 가설에 대해서 같이 고민해보자.
🌏 결론적으로,
🧊 미국 정부의 부채 시장가치"Market Value of Marketable Treasury Debt"와
금의 가격은 연관성이 있다.
금의 가격은 연관성이 있다.
😎 1. 기술적 분석 [Technical Analysis]
분석에 앞서, 이번에 비교 적용할 데이터가 어떤 것인지 이해해보자.
본 데이터의 경우 미국 연방 은행 Dallas에서 산출하는 데이터이다.
"Market Value of Marketable Treasury Debt"
즉 "미 정부 국채의 시장가치" 데이터로,
미국 정부 전체 부채에 대한 시장가치를 이해 할 수 있는 데이터이다.
관련 데이터의 경우 FRED에서 확인 가능하고, 아래 링크에서 상세 데이터를 볼 수 있다.
설명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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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용도에서 시장 가치는
액면가보다 미국 정부가 직면한 부채 부담을 더 정확하게 나타냅니다.
미 재무부가 보고하는 국채의 액면가는
국채 발행 당시의 이자율을 반영한 것이며,
시가는 관찰 기간의 시장 이자율을 반영하여 조정한 것입니다.
달라스 연방 준비 은행 연구원들은 미국 정부 부채 시리즈의
시장 가치를 계산합니다.
http://www.dallasfed.org/research/econdata/govdebt.c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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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채권은, 각 채권에 대한 이율이 있고,
이에 "이미 발행 된 채권"은 각 시점의 기준 국채 이율에 따라 가치가 변한다.
신규로 발행되는 채권의 이율은 실시간으로 변경되고,
이로 인해, "기존에 발행 된 채권의 가치"는,
이율에 따라 상대적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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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내가 가진 기존의 채권이 1억짜리에 연 2%를 이자로 받을 수 있는 상품인데,
신규로 1억짜리를 연 4% 이자로 돌려주는 채권이 발행 된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기존의 1억 짜리를 지금 1억에 판다고 팔리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시장가치 측면에서 하락하였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다.
이에 "Market Value of Marketable Treasury Debt" 란
각 시점에 판매 된 전체 미국 국채에 대한
"시장가치"
를 합산하여 수치로 표현한 데이터 이다.
📊 아래의 표의 경우,
금의 가격 및 관련 데이터들에 대한 추가적 고민이다.
MVMTD027MNFRBDAL를 DXY로 나눈 그래프
보라색 차트 미국 정부 국채 시장가치 [MVMTD027MNFRBDAL]
파란색 차트 Dollar Index의 인버스 스케일(뒤집은거) [DXY]
봉 차트 G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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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의 시장가치를 DXY로 나누면서,
달러의 상대적 가치에 대해서 적용한
실제 미국 국채의 가치가 도출 된다고 생각하였고,
금의 가격은 달러의 상대적 가치까지 반영된 가치로
시장에서 반영 된다 생각하여,
관련 가설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산출 하였고,
그 그래프를, 금 차트와 나란히 비교 하여 보았을 때,
신기한 결과를 도출 할 수 있었다.
1995년 이후로,
관련 그래프의 흐름이 금의 그래프와 방향성이 동일한 모습을 보이고,
이를 통해, 추후 더욱 Detail 하게 분석 할만한 의미를 찾았다.
🍁 2. 펀더멘탈 분석 [Fundamental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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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가설을 산정하게 된 이유는 아래와 같은데,
기본적으로, 시장에서 이야기 하는 금의 가격은
달러의 가치와, 역의 관계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달러 Index의 경우,
달러에 대한 각 국가 간 화폐의 상대적인 가치 임으로,
관련 Index로 정확한 금의 방향성을 판단하기 어렵다고 생각 하였고,
이에 3가지 이유를 들어 아래와 같은 가설을 생각해보았다.
1. 달러의 경우, 채권에서 출발하였다.
2. 이 채권의 경우, 금환본위제의 바탕에서 시작되었다.
3. 미국은 국채를 지수[Exponential] 형태로 남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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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슨 쇼크 이후 달러는 금과 관련이 없다 오해를 할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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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리처드 닉슨 대통령 - 금과 달러의 교환 중단을 선언
1976년 자메이카의 수도 킹스턴 - 변동환율제를 채택 '킹스턴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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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와 금의 Connection이 약해진 이후,
더 강력하게 미국 국채의 확장 비율을 추종한다.
그 이유는,
이전의 경우 금이 없음에도
금을 준다는 채권을 발행 하였기 때문에,
금의 가격이 인위적인 조정 대상 이였다면,
현재는
변동환율제 및 금에 대한 고정 가치 산정기준이 사라짐으로 인해
이전보다는 더욱 시장 가격에 가까워 진 모습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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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을 계속 확장시켜 본다면,
a. 금은 미국의 주요 외화 자산이며,
b. 금의 가격은 미국의 자산의 가치를 대변한다고 생각하였고,
c. 미국의 자산은 미국의 화폐로 설명 할 수 있으며,
d. 미국의 화폐는 미 국채를 발행함으로써 FED에서 발행 받는다.
e. "이에 금의 총량은, 미국 채권과 밀접한 연관성이 발생한다."
라고 생각한다.
이로써, 미국의 국채 시장 가치는
금의 총량의 가치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미국의 화폐 > 미국의 국채 > 금 Reserve
이라는 사이클 형태의 가치 상승으로,
미국 부채의 확장을 쉽게 컨트롤 가능하다 본다.
** 이에 대해서 한국은행의 대차대조표를 보면서 한번 더 생각해보면,
한국은행의 대차대조표의 경우,
자산은, 외화 채권(유가 증권), 금, 외화 등이 대표적이고,
부채는 원화의 발행 및 예금
부채는 원화의 발행 및 예금
자본은 세금 및 이자 수익으로 크게 볼 수 있다.
🌎 3. 마무리
미국의 국채 발행에 대한 데이터 와
금의 가격의 밀접한 관련성을 이해 하였고,
금의 상승과 하락을 판단하는데 있어,
향후 좋은 바로미터 중 하나로 사용 할 수 있도록
더욱 깊게 데이터를 분석 해봐야겠다.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정보제공자는 책임이 없습니다
본 분석 자료는 투자를 위한 분석이 아닌 학습을 위한 자료입니다.
오늘도 좋은 분석글 감사합니다.
답글삭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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